2009년 8월 7일 금요일

고민

내가 겨냥하는 목표에 대해 배신하고 있지는 않는가.

 

제자리 걸음하는 자신을 보며 "그래 넌 열심히 뛰고 있지 않는가"로 착각 하지는 않는가.

 

다가오는 나날들에 대해 맞선다고 생각하지만 두려워 피하려고만 하지 않는가.

 

...

 

오늘 스쳐 갔던 많은 생각과 답들에 대해

 

천정지와 밖에 되지 않는 그릇으로 바라보며 판단하고 예견하진 않았을까...

 

우문우답일 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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